사)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이하 ‘광주사협’) 제36대 지회장 후보로 송재운 작가가 출사표를 던지자 ‘광주사협’ 회원들은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공약을 내걸고 표심을 모으고 있다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당선이 된다면 가장 먼저 광주사협이 투명하고 공정한 지회로 혁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현재 광주사협은 크나큰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선배 회원님들께서 쌓아왔던 유구한 전통은 무너져 버렸고 각종 작품활동에서 불미스러운 행위로 최소한의 ‘공정’마저 사라 저버렸다고 말하고, 이에 실망하신 다수의 회원님들은 ‘광주사협’을 불신하며 떠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광주사협’은 앞으로 환골탈태하여야 하며 무너져버린 전통을 바로 세우고 ‘공정’이라는 덕목을 가치로 삼아 회원 모두가 공감하는 ‘광주사협’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혁신적인 변화만이 회원님들의 회원님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광주사협’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 후보는 마음속에 오직 ‘광주사협’ 회원님들만이 존재한다고 말하고 개혁과 변화로 가는 길은 버겁고 어렵겠지만 회원님들만 바라보고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로서 ‘광주사협’을 탄탄한 반석 위에 올려놓음으로써 광주 사진인의 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공약으로 첫 번째 회원을 우선하는 광주사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회원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하여 운영방침을 결정하고, 봄과 가을에 회원 화합 한마당을 실시하여 회원들의 단합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협회 연회비를 1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추어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공약으로는 창조적 콘텐츠로 가득한 광주사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분기별 카메라 제조사 초청강연회 및 무료사진 강좌 실시와 광주시청과 협의하여 광주 사진축제를 창설할 것이라고 말하고, 사단합동전 참가비용을 절반으로 낮추고 등록 순위를 원상 복귀시켜 광주사협의 정통성을 살려 가겠다고 말했다.

세 번째 공약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광주사협을 만들겠다고 말하고 그 첫 번째로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심사위원 위촉 심의기구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광주사협 예산은 집행부와 협의하여 투명하고 깨끗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송 후보는 고흥 출신으로 광주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광주대학교 사진학과 대학원 과정을 밟은 정통 사진가 출신으로 현재 광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사진아카데미 출강을 하며 모교에서 후진들을 꾸준히 지도하며 양성하고 있으며, 초대개인전을 서울, 광주, 나주에서 4회나 갖는 등 왕성한 창작활동으로 주변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송 후보는 사) 대한민국사진대전 추천작가이며 사) 광주광역시사진대전 초대작가, 무등미술대전,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전국사진공모전 및 전국사진촬영대회 심사위원을 10여 차례 엮임 한 바 있다.

아울러 사진지도자 자격증과 한국사협 전국심사자격, 드론교육지도사 2급 자격 등을 갖고 있어 박학다식(博學多識)하다는 말이 사진작가들로부터 입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수상 경력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재) 빛고을노인복지재단으로부터 감사패와 화순군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등 평소 사회에 봉사하는 자세가 몸에 배어 있는 것 같다며 주변 사람들은 말했다.

송재운 후보는 선거사무소를 광주시 남구 월산4동 996-65번지 신축빌딩 2층에 70여평의 공간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이달 31일 오후5시 열릴 예정이며, 초청 대상자는 광주사협회원 뿐만 아니라 정치인, 사회단체 및 언론단체장등도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오문수 기자 honam78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