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당선인이 고창군 청년공무원들과 스킨십을 확대하며 자유로운 소통문화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24일 오전 심덕섭 당선인은 MZ세대(1980년대 후반~2000년대 초 출생) 공무원 20여명과 고창읍 한 카페에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년공무원과 심 당선인은 신규 공무원 애로사항과 악성민원으로부터 신변보호, 인사, 청년일자리 주거문제, 상급자와 소통문제 해결을 위한 창구 자리 마련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내 청년 집값 부담과 여가 공간마련 등 다양한 현실진단과 개선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했다.

심덕섭 당선인은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긍정적인 소통의 변화를 일으켜 조직문화 개선에 힘이 된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의 소통으로 구성원간 신뢰와 존중이 가능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고창군은 신규직원 및 MZ세대 젊은 직원들의 보직경로를 관리하고, 성장단계별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문수 기자 honam78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