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광주전남연구원 재분리 반대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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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4(금) 18:34
정치
나주시의회, ‘광주전남연구원 재분리 반대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 김강정 의원 대표발의, 제24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채택
  • 입력 : 2023. 02.02(목) 17:06
  • 오문수 기자
김강정 의원 / 사진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일 제249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광주전남연구원 재분리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을 통해 나주시의회는 ▲광주전남연구원을 상생발전이라는 당초 통합의 목적대로 존치할 것, ▲광주·전남의 상생발전을 위해 ‘광주전남연구원 통합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나주시의회 제1차 본회의서 '광주전남연구원 재분리 반대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 사진

이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강정 의원은 “지금은 지자체 간 초광역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규모의 경제’를 향해 나아가는 상생과 통합, 협력의 시대로써 소멸의 위기에 맞막뜨린 지방은 살기 위해 특단의 조치가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광주전남연구원은 분리가 아니라 오히려 대폭 지원을 통해 규모와 위상을 확대하고 광주전남의 미래 청사진을 내놓는 연구기관으로 키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전남연구원의 존치와 분리 여부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전남도민과 광주시민의 뜻으로 결정되어야 한다”며 상생발전이라는 당초 목적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2015년 광주전남 18개 상생발전 의제로 통합되어 출범됐으나 최근 ‘각각의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 마련’을 근거로 재분리 논의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문수 기자 honam78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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