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맥류 안전 월동 대비 홍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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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임실군, 맥류 안전 월동 대비 홍보 추진
맥류(밀, 보리)의 습해 예방 및 월동 관리 현장 지도에 나서
  • 입력 : 2023. 11.27(월) 10:42
  • 오문수 기자
임실군, 맥류 안전 월동 대비 홍보 추진
임실군은 밀과 보리 등 맥류의 월동에 대비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자 홍보에 나섰다.

보리, 밀 등 맥류는 습해에 매우 약한 작목이므로 논의 가장자리에 좌우로 배수로를 연결시키고, 배수구의 연결 상태를 확인하는 등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를 정비하여 과습 피해 방지에 힘써야 한다.

재배지의 물 빠짐이 원활하지 못하여 토양의 수분이 너무 많으면 뿌리가 깊게 뻗어나가지 못해 얼거나 산소 부족으로 월동 중 잎이 노랗게 변하여 말라죽는다. 따라서 습해가 심해 작물 생육이 부진한 포장에서는 요소 2% 액으로 잎에 비료를 주고, 뿌리의 발육 촉진 및 피해 예방을 위해 규산질 비료를 300평당 25kg 정도 뿌려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오기 전에 잎이 3~6개 정도 확보하여 뿌리를 잘 내고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 추위가 시작되기 전 12월 상 ~ 중순 사이에 밟아주면 웃자람을 예방할 수 있으며 겨울이 지나고 생육재생기에 밟아주기를 하면 수분을 보존하고, 봄철 서릿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만약 웃자람으로 인한 추위 피해가 우려될 때에는 퇴비, 볏짚 등 유기물을 덮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 김쌍수 소장은 “겨울철 안전한 겨울나기와 안정적인 맥류 재배를 위해 현장 기술 지도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오문수 기자 honam78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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