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동절기 취약가구 15세대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아동·청소년 외투지원사업 10세대, 온수기 지원사업 5세대)을 추진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하서면 주민, 단체, 사업체 등이 십시일반 나눔활동을 통해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조성한 복지허브화 모금액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마을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여러 단체를 통해 동절기 취약가구를 발굴했으며, 하서면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추진했다.

서순자 민간위원장은 “아동·청소년 외투지원과 온수기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으신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철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문수 기자 honam78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