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세대가 선도하는 부안군 혁신 공직문화

  • 즐겨찾기 추가
  • 2024.02.23(금) 16:44
부안
2030 세대가 선도하는 부안군 혁신 공직문화
부안군, ‘Jump Up! BUAN’ 제2기 주니어보드 활동 성료
  • 입력 : 2023. 12.05(화) 11:32
  • 오문수 기자
‘Jump Up! BUAN’ 제2기 주니어보드 활동
부안군은 전 직원이 공감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2030 MZ세대가 주축이 된 부안군 제2기 주니어보드가 약 1년여 간의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부안군 제2기 주니어보드의 슬로건은 주니어보드(Junior Board)의 이니셜을 딴 ‘Jump Up! BUAN’으로 ‘도약하는 부안, 비상하는 부안’의 뜻을 담고 있다.

부안군 주니어보드는 30개 부서 80명의 20대부터 30대 공무원들로 구성됐으며, 총 17개 팀으로 운영됐다.

이들은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분기별 정기모임, 연석회의 참관, 해양경찰서 혁신 그룹 파이어니어와의 간담, 선진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젊은 세대 중심의 소통 창구 마련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며, 젊은 공직자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낡은 관행 및 고정관념 탈피 등 공직문화 변화를 선도하는 중점 주체로서의 역할을 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2030 공무원들의 공직이탈 현상이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주니어보드 활동은 젊은 공직자로 하여금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과 군정 참여의 기회를 갖게 하면서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주니어보드는 팀별 활동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고 활동하면서 총 48건의 군정 발전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적극성?창의성, 정책반영 가능성 및 효과성 심사를 통해 총 6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선정된 아이디어로는 부안정원박람회 개최, 임용장의 전자화로 ESG 실현, 경진대회 수상 직원에 대한 워케이션 진행, 부서 헬퍼 공무원 지정, 구내식당 텀블러 보관대 설치, 복무 정보 아카이브 운영이 있으며, 주니어보드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 제안에 대해 시상금 및 부서 가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해 정책화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속가능한 부안 미래를 위해 조직문화 혁신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해준 주니어보드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선배 공무원이 하기 어려운 역할로 군정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은 2024년에도 20~30대 신규 공직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제3기 주니어보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오문수 기자 honam7800@hanmail.net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